기존에 신던 부츠는 너무 짧아서 바지입고 활발하게 활동하다 보면 부츠 밖으로 바지가 다 삐져나와서 비에 다 젖었어요
아이가 부츠 신고 고여있는 빗물에서 첨벙 거리면 길이가 짧아서 부츠 속까지 빗물이 튀더라구요
그렇다고 너무긴 부츠를 사주자니 활동할때 불편하고..
그런데 스피커는 단부츠와 장부츠의 중간 정도 되는 길이로 무릎밑 정도의 길이에 무게도 가벼워서
계단 올라갈때나 쪼그려 앉았을때 부츠로 인해 불편함이 없더라구요
비오는 날엔 미끄러지기 쉬워서 안전에 유의 해야 하는데
바닥 전체가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되어 있어서 걱정 없겠네요^^
맨발에 신었는데도 양말 신은 듯 부드럽게 쑥~들어가더라구요
저러고 한참을 신고 뛰었는데도 발에 땀 한방울 생기지 않았어요~ㅋㅋ
지금도 저러는데...
비와서 바깥에 신고 나가면..크~~~~
대박이겠네요~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