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아이는 4살이에요.
이번 겨울이 태어나서 맞는 4번째 겨울인데,
지금까지 매년 보그스부츠 신겼어서 올해도 보그스 하나 마련했네요 :)
걷지도 못할때부터 신겼는데 그랬던 아이가 벌써 이렇게 컸어요.
다른 부츠들도 신겨봤지만 결국 보그스만큼 보온, 방수 잘 되면서 세탁하기 편한 부츠는 없어서 자꾸 돌아오게 되는 것 같아요.
이번에는 4살답게 좀 시크한 디자인으로 골라봤는데
매일매일 신겨도 좋을만큼 무난하고 예뻐서 마음에 쏙 들고요!
솔리드초코랑 고민하다가 체크크레이로 한게 신의 한수였던듯해요ㅋㅋ
평소 운동화 160-170 신는 아이고 사이즈는 180이에요.
보그스 특성상 한두사이즈는 업해서 신겨도 벗겨짐이나 헐떡임 없이 딱 좋으니 참고하세요 :)